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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뉴욕 여행🗽 day9 (첼시마켓, LOS MARISCOS ,더하이라인 , 베슬 , 파이브가이즈)

by 자빠라방빵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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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뉴욕여행 준비과정, 숙소, 일정표, 팁문화, 맛집, 쇼핑관련, 기본 여행영어회화 등등..
자세한 팁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이동경로 요약 🏃‍♀️

첼시마켓 → LOS MARISCOS → 더하이라인 → 베슬 → 파이브가이즈

첼시 마켓에 타코를 먹으러 갔어요~ 

입구 근처에 있던 Los Tacos No.1을 가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길어서 패스하고 

LOS MARISCOS로 정했습니다~!

가는 길이 좀 헷갈리는게

로스 타코 넘버원 바로 옆쪽 구석?으로 들어가면

안쪽 벽에 표지판이 나와요~ 

매장 안쪽이 다소 협소해 보이지만 밖으로 야외좌석도 꽤 있고 회전율이 빠른편이었어요!

생선타고, 새우타코에 콜라 하나를 주문했어요~

자리마다 소스들 종류가 많았습니다~

타고 맛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하나 더 먹을까 고미하다 아쉽게 나왔네요 ㅎㅎ

마켓 중앙에서 파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궁금한 맛이 있으면 스푼에 조금씩 떠주셔서 시식이 가능했어요~

제가 고른 두 가지 맛 모두 너무너무 맛있었네요 ㅎㅎ

기념품들을 구경하고 나와서 더 하이라인으로 향했어요~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은 '리틀 아일랜드'인데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기부한 인공 섬이래요~
공원 조성도 잘되어있어서 꽃밭도 있고 시설물들도 잘 갖춰져 있다는데
날이 춥고 흐려서 그냥 멀찍이 구경만 했습니다..ㅎㅎ
 '더 하이라인'은 예전에 기지창이 있던 곳을 띄워 만든 다리위 공원이에요~
 
 그래서 중간중간 선로가 보입니당~
 
벤치도 많이 있고 공원이 위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건물 사이로 지나가면서
옆으로는 차가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천천히 걷게되는 공원이라해요~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로 7017'이 이 곳을 벤치마킹한것으로도 유명하죠~
유현준 교수님의 유투브 채널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워낙 말씀을 재치있게 하시기도하고 유익한 설명이 많아서 
뉴욕 가시는 분들은 꼭 시청해보시라구 추천하고 싶어요~~
 
 
이 곳은  동대문 ddp를 설계하셨던 '자하 하디드'님이 설계한 아파트인데
 
자세히 보면 층이 대각선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래서 층의 경계가 어떻게 되는지 내부가 궁금했어요~
바닥에 인도와 식물의 공간이 경계가 신기하게 나뉘어져 있어요~
 
어디까지가 인간의 공간이고, 
어디서부터 자연의 공간인지를 생각해보게하는 디테일한 부분이더라구요!
셜록현준 유투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인데
역시 알고보니 더 의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더 하이라인을 지나 '베슬'을 보러갔어요~
영국 건축가 '토마스 레더윅'이 설계한 건물이고
내부가 다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들어갈 수 없었어요~
 
원래 이 날 엣지 전망대 일정도 있었는데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한두시간 안으로는 못들어가겠더라구요..
미리 예약한 표 확인만 30분넘게 걸렸습니다..
저는 앳홈트립에서 예약을 했고 날짜 지정이 따로 없어서 그냥 방문했는데..
온라인으로 예매를 했더라도
미리와서 날짜, 시간을 정하고 실물 티켓을 발권 받아야 한데요..
여행 마지막날을 비워둬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음 못들어갈 뻔 했네요..🙄
예약시 이 부분에 대한 안내는 따로 없었습니다..
여행갈땐 정말 미리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겠구나~ 싶었어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요즘 한국에서도 핫한 파이브가이즈에 들렸어요~
 
여행 중 첼시마켓과 파이브 가이즈는 여러번 다녀왔네요 ㅎㅎ
주문할때 그냥 다 넣어달라고 했더니 
뚱뚱한 버거가 나왔어요 ~ 
땅콩도 야무지게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튀긴땅콩이라 그런지 바삭하고 짭잘한게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뉴요커 건물과 이젠 익숙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찍어 봤네요~
뉴욕은 계획도시로 길이 나있는게 정말 교차로 다 이어져 있어서 그런지
멀리서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더라구요~
 
숙소에 와서는 H마트에서 구입한 막걸리와
선물로 샀던 사라베스 잼도 시식겸 하나 먹어봤어요😋 
 
 
앞으로는 여행가기 전에 꼭 체력관리를 해둬야겠어요..
가기 직전까지 피곤한 상태에서 갔더니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질 않아 여행이 고되더라구요..
다녀와서 이렇게 기록남기며 사진들을 다시보고 회상하니 이제서야 재밌어요..ㅋㅋ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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