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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day4 (그라운드제로, 원월드전망대, 오큘런스, 칙필레)

by 자빠라방빵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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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뉴욕여행 준비과정, 숙소, 일정표, 팁문화, 맛집, 쇼핑관련, 기본 여행영어회화 등등..
자세한 팁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이동경로 요약 🏃‍♀️

오큘런스센터칙필레블루보틀리버티공원그라운드제로원월드 전망대동네마트ㅎㅎ            

 

미국은 청설모가 정말정말 많더라구요!

그냥 집앞이나 길거리를 걷다보면 계속 보이는 정도..!

오큘런스센터

월드트레이드센터(WTC)는 여행내내 계속 지나가는 역이기도 했어요~

숙소가 저지시티라 가깝기도 했고요!

이름과 같이 월드트레이드센터가 있는역입니다~

 

내리자마자 오큘런스센터가 이어져 있었어요~

밖에서도 존재감이 있는 건물인데, 큰 뼈다귀 안에 들어온 느낌..?

유현준 교수님도 유투브 영상에서 같은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실내는 복합 쇼핑센터이고 음식점들도 많이 있었는데

규모가 길쭉하게 크더라구요~

기념품샵 하나 찾는데도 한 참 걸었네요🤭

오큘런스센터에서 나와서 바로 칙필레로 향했습니다!

여긴 감자튀김이 벌집피자 모양이네요 ㅋㅋ

소스는 고를 수 있었고, 맘스터치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주문실패로 안에 토마토나 뭐가 많이 빠져있었어요..

그래도 치킨이라 그런지 먹을만 했습니다..ㅋㅋㅋ

나와서 오큘런스 센터 옆으로 쭉 가는 길에 보라색 건물이 있었는데,

자세히보니 컨테이너로 되어있어요~

건대 앞에 있는 커먼그라운드 같은 쇼핑센터 더라구요!

(오른쪽 사진 왼편에 보이는 하얀 뼈대 같은게 오큘런스 센터입니다~) 

미국에서 마셔보는 블루보틀은 더 고소~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라떼를 좋아하는 편인데 락토프리로만 먹고있어서 여쭤보니

여긴 오트밀과 아몬드가 있다고 하셨던것 같아요!

다른 곳들도 대부분 오트밀우유와 아몬드유가 있었습니다!

 

블루보틀 월드트레이드센터점은 매장이 조금 협소한 편이에요!

그래서 사진만 찍고 들고나가 그라운드 제로에 있는 공원으로 가서 마셨습니다~~

그라운드 제로는 커다란 분수처럼 생겼는데

아래로 물이 흐르고 테두리에는 안타깝게 운명하신 희생자분들의 존함이 씌여 있었어요.. 추모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로 뒤 쪽으로 가면 원월드트레이드센터가 크게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보안검색대가 있고 여기가 원월드 전망대 입구입니다!

저는 삼각대처럼 밑부분이 벌어지는 셀카봉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전망대에 가지고들어갈 수 없다고 따로 맡아주셨습니다.. 

삼각대가 반입 금지였어요~ 근데 막상 올라가보니 필요 없기도 했고요ㅎㅎ

검색대부터 직원분들 모두가 정말 친절하셨어요!

100층에서 내려 벽에 있는 스크린을 감상해요~

그러다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위로 슝~올라갑니다~ 이때 사람들이 경치를 보며 환호하더라구요🤭

원월드 전망대는 100~101층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뉴욕에서 제일 높은 빌딩, 세계 순위로는 5위라고 해요~~

(잠실 롯데타워는 4위 입니다! 😉)

 

실내여서 쾌적한 편이고 63빌딩처럼 360도로 볼 수 있었는데

앉는 의자도 중간중간 비치되어 있어서 탑오브더락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원월드 전망대가 맨해튼의 남쪽! 로어맨해튼에 위치해 있다보니

위로는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몰려있는 타임스퀘어 근방도 보이고

오른편으로는 맨해튼, 브루클린 다리가 보여요

아래쪽으로는 아주 코딱지만하지만(?) 그래도..자유의여신상이 보입니다~~

가운데 화장실 앞쪽으로는 기념품샵이 복도에 있어요~

관광지마다 기념품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바로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는데 칸이 꽤 있는 편이라

사람들이 몰렸다가 한순간에 빠지니 급하시지 않다면

굳이 길게 줄서있을 필요 없이 한산할때 들어가면 되더라구요~

아마 사람들이 오고가는 시간때마다 몰리는 것같았어요 !

오후가 되면서 사람들이 슬슬 해가 지는 쪽으로 몰렸는데요~

저는 반대쪽?으로 석양이 물드는 브루클린 다리편이 더 맘에 들어서 이동했어요~

해 떨어지는 건 탑오브더락에서 멋있게 잘보기도 했고요 ~

하지만.. 사람들 웅성웅성 환호소리에 어 뭐지?싶어서 

저도 결국 석양이 지는 곳으로 호다닥 이동했네요!ㅎㅎ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그라운드 제로에도 조명이 들어와 있었어요~

멋지기도 했지만 기분이 묘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추모했네요..😔

 

집가는 길에 만난 고냥이.. 졸귀탱..

동네 마트에 귀여운 케이크가 많길래 찍어봤어요~ 

뉴욕에 있는 마트들에는 아기자기한 컵케잌부터

엄~청 큰 케이크까지 정말 다양하게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보통 많이 사오시는 초콜렛, , , 스프레이 오일등은 대형마트가 저렴했고

 저는 홀푸드 마켓이 품질이 좋다해서 좀 더 비싸도 선물류는 홀푸드와 타켓에서 쓸었습니다🤭

저녁은 마트에서 장을바와서 갈비살도 굽고 샐러드랑 차려 먹었어요!

한인마트에서 사왔던 비빔면도 함께요~~

뉴욕 요거트로 유명한 쵸바니도 종류별로 사다먹구 

피곤한 날은 집에서 그냥 간단하게 먹기도 하고 포장이 잘되어있는 편이라

돌아오는 길에 포장해와서 먹기도 하고요~

숙소를 고를때 근처에 마트가 있는것도 이제보니 중요한 부분이네요!워낙 물가가 비싼 도시이다보니.. 몇끼니는 숙소에서 해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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