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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day5 (르뱅쿠키, 센트럴파크, 수프리마 피자)

by 자빠라방빵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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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뉴욕여행 준비과정, 숙소, 일정표, 팁문화, 맛집, 쇼핑관련, 기본 여행영어회화 등등..
자세한 팁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이동경로 요약 🏃‍♀️

787커피→르뱅베이커리→센트럴파크→메디슨스퀘어가든→NY Pizza Suprema

 

이 날은 "종일 센트럴파크에서 힐링하자~" 라는 생각으로 

아침도 푹자고 늦게 일어나서 라면이랑 전날 마트에서 사왔던

초밥과 샐러드를 먹고 나왔어요!

센트럴파크 근방에 있는 787커피와 르뱅베이커리를 들려 간식거리를 사가니 딱 좋더라구요~

787커피는 지점이 여러 곳 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이 좋았어요!

센트럴 파크는 규모가 정말 크더라구요~!

저는 위쪽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Jacqueline Kennedy Onassis Reservoir) 저수지부터

쭉~ 내려오는 코스로 이동했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아무래도 공원이 길다보니 밑에서부터 올라오거나 위에서부터 내려가며 둘러보는게 좋겠더라구요~~

달리기코스로 좋아서 런닝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고 벤치도 많았습니다!

르뱅쿠키는 안에 초코가 가득하고 호두도 많고 넘 맛있었어요~~

왜 꼭들 먹어보라 하는지 알겠는 맛있는 메뉴였습니다..ㅎㅎ

공원에는 청설모 친구들이 엄청 많았어요 !

도토리 야무지게 숨겨놓고 도망가는 청설모..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알록달록한 새들의

새소리들도 너무 듣기 좋았고 평화롭게 다들 어울리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메트로 폴리탄 근처 공원 중간쯤에 있던 '벨비디어 성' 입니다.

살짝 올라가면 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마침 해가 들면서 건너편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예쁘더라구요!

이 날이 4월 4일이었는데 한국보다 추운날씨여서 그런지 벚꽃이 늦게 피더라구요~

덕분에 한국에서도 보고갔는데 미국가서도 쭉~보고 왔네요🌸

미국의 벚꽃나무 뭔가 으리으리 하달까.. 실제로보면 엄청크고 나무가지들도

바닥까지 내려와있어서 약간 느티나무도 생각나고 멋있더라구요!

쭉내려오면 컨저버터리워터 라는 작은 호수가 있어요!

호수 건너 유투브를 통해 전해 들었던 비싼 건물들이 보이네요🤑

바로 옆으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동상이 있는데

다들 올라타서 사진들을 찍으시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꽤 커요..!

그래서 동상 여기저기가 금색으로 변색되어 있었어요 ㅎㅎ

이 곳은 '더 레이크'라는 큰 호수가 이어져 있고

보트같은 것도 비치되어 있었는데 이 날은 운행을 하지 않았네요~

뒤로는 베네스다 테라스 라는 복층 테라스(다리) 앞으로 대형 분수도 있었는데

그 앞에서 색소폰을 부시는 분이 계셨어요~

위에 컨저버터리워터에도 색소폰 연주자가 계셨는데.. 

그러고보니 분위기 좋은 곳들마다 음악 연주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것 같네요 ㅎㅎ

저 흑백 모자이크 타일바닥이 있는 곳이 스트로베리 필즈라는 곳인데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초와 꽃들이 놓여있어요~

그리고 그 근처는 특히 대마 냄새가 엄청났나고..

모여서 춤추는 사람들과.. 뭔가.. 형용하기 어려운 분들이 꽤 많이 있었네요..😂

존 레논 복장을 하고 대마를 들고 돌아다니시는 분도 계셨고요..ㅋㅋㅋ

 

해질녘이되면 공원관계자분들이 울타리?를 칩니다!

공원들 잔디 곳곳에 자물쇠도 걸리구요..? 

약간..양떼몰이 비슷하게 한쪽 출입구만 남겨놓고 철조망같은게 다 닫혀요~

그래서 결국 저도 원래 가려던 방향의 반대로 돌아나오고 말았네요.. 

뉴욕의 밤거리는 참 화려하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어딜가나 멀리서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

오른편에 보이는 분홍색 원형 건물은 '메디슨 스퀘어가든' 입니다.

원형 실내 경기장인데 미국 헌법의 주요 저자 중 하나인

미국 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해요!

 

뉴욕에서 꼭 먹어야하는 피자!

어디로갈까 하다 'NY Pizza Suprema'로 정했어요~

매디슨스퀘어가든 지역에서 오래된 명소이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빨랐습니다!

포장해갈까 하다가 그래도 피잔데! 바로 먹고싶어서 매장 내에서 먹었네요~~

테이블도 널찍하고 바로 정리도 해주시고 괜찮았어요!

안쪽 벽엔 크게 메뉴판이 붙어있는데 비건 채식피자가 따로 있기도 하고 토핑추가도 가능했습니다~

집 근처에 다와서 스컹크를 마주쳤어요!

하얗고 귀여워보이는게 돌아다니길래 봤는데 스컹크라니..🦨

멀리서만 보고 호다닥 도망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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